이모저모/해외 여행2018. 12. 6. 11:12
저녁에는 후쿠오카현 하카타에서 유명 브랜드인 유니클로,프랑프랑등이 있어 복합쇼핑을 할수 있는 랜드마크중 하나인 캐널시티로 갔어요.
캐널시티는 쇼핑 말고도 분수쇼로도 유명한 장소 이기도 해요.

저곳에서 분수쇼를 하는데요. 소개로는 일본 최대규모라는거 같아요.
분수쇼 할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니 미리 가서 자리 잡아두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제가 본 분수쇼는 고질라이었는데요.
고질라쇼를 하지 않고 있어도 모양이 계속 바뀌어서 고질라쇼를 볼려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도 않고 모양도 이쁜거 같더라고요.

다음 날 점심에는 텐진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본점에 갔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4시간가량 연착이 되기도 했고, 마냥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또, 일본에 갔는데 라면도 안먹어 봐가지고 바로 지하철 타고 텐진으로 갔어요.

몰랐는데, 텐진에 있는 이치란라멘집이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치란라멘 본점 2층에서 먹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식권 판매기가 있어서 선결제후 식권을 받아 가셔야 합니다.
저는 돈코츠라멘에 삶은 계란 추가했어요.
매운정도,맛 등을 종이에 체크해야 주문이 완료 되는데요.
저는 모든걸 추천되있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약간 국물에서 느끼하면서 돈코츠라서 그런지 사골국물맛이 나더라고요.
같이온 사람은 매운맛 2배로 주문해서 국물을 먹어봤는데, 기본보다 느끼한 맛이 덜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매운정도를 정해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리곰탕같은 컵라면류를 좋아해서 이치란라멘 꽤나 맛있게 먹었네요.

2박3일 동안 갔다온 후쿠오카 여행 일본어를 몰라도 자유여행으로 쉽게 다닐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지하철, 버스도 한자를 어느정도 알면 지역명이 이해가 되니까 찾아가기도 편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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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류
이모저모/해외 여행2018. 12. 5. 12:20
다자이후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텐진으로 갔습니다.
그중에서 앨리스샵으로 갔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샵이다보니 보니 작은 문도 독특했어요.

문이 작아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저 작은 문 안이 샵인데요.
앨리스 샵에서 키가 작아지거나 커지는 음료수를 팔고 있었지만 사먹어 보지는 않았어요.
또 쿠이같은 과자류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더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귀걸이나 팔이같은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면 전 토끼가 가지고 있던 회중시계가 떠올라서 회중시계를 샀왔어요!

앨리스샵에서 나오고 앨리스샵이 텐진 다이묘 거리에 있다보니 텐진 지하상가로 갔어요.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다가 자판기에서 마트랑 편의점에서 팔지 않고 있어서 이제 안파나 했던 하타카보틀 콜라를 판매하고 있는걸 보고 바로 구입했어요!
일본 후쿠오카현에 간 이유중 하나였어서 목적을 이루게 되네요.

다만 나중에 알아보니 후쿠오카 공항 자판기에서도 팔고 있긴 하더라고요.

이후에 간 곳은 텐진 호르몬 나카스점이라는 식당에 가서 곱창이랑 고기를 먹었는데요.
고기는 저한테 있어서 약간 짠맛이 있어서 숙주나물이랑 같이 먹으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
곱창은 정말 맛있었던게 소스맛이 달달하고 짠게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하카타에 가게되고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봐도 좋을 맛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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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류
이모저모/해외 여행2018. 11. 13. 21:00
2박3일로 일본 후쿠오카현에 여행을 가게 됬는데요.
타워에 가게 된다면 야경을 보는게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일본에 도착하면 밤이 되니 첫날에 가자! 하여 후쿠오카 타워가 첫번째 목적지가 된 곳입니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뒤 짐을 두고서 타워에 가기위해서 버스를 타로 갔는데요.
일본 시내버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뒤쪽으로 탄다음 내릴땐 앞쪽으로 내려야 되더라고요.

버스 타실때 교통카드가 없으시면 저 표를 꼭 뽑으셔야 합니다.
표 뽑는곳은 버스 타는쪽 뒷문을 올라가면 옆에 양쪽으로 있었어요.
버스요금은 앞 모니터에 번호와 그 번호에 대한 요금이 적혀있으니 내리기전에 표랑 같이 내시면 됩니다.
잔돈을 주지않으니 꼭 맞춰서 내셔야 하지만, 바로 옆에 동전 교환기가 있어서 잔돈이 없으신분들은 교환기로 동전을 구해서 내면 되더라고요.

독특했던 점은 모든 버스가 그렇지는 않지만 신호 기다릴때에는 시동을 꺼서 기다리더라고요.
또 멈췄다가 출발하거나 우회전 좌회전할때마다 버스 기사분께서 마이크로 방송해 주셔서 신기했어요!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버스타고 가실려면 하타카역 버스터미널에서 6번 탑승구에 306번 버스를 탄후 후쿠오카 타워 미나미구치에서 내리시면 되는데요.
요금은 260엔 나오더라고요.

다시 하타카역으로 가시는 분들은 내리는 장소를 잘 기억하신다음 반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306번을 타셔야 하타카역으로 돌아가실수 있어요!

후쿠오카 타워의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일루미네이션으로도 유명한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따라 다르고  크리스마스, 할로윈 시기때 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 할로윈 일루미네이션이었답니다.

야경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가서 눈으로 보는게 더 멋있는거 같아요!

타워에서 내려온뒤 모모치해변에도 갔다 왔어요.
야간에 사진을 많이 찍어보질 않아서 여기서는 그냥 오토로 두고 찍었는데 은근 분위기 있게 잘나온거 같아요!

하카타로 돌아간뒤 일본 온 다음 첫끼를 맛집으로 소문난 키와미야에서 함버거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오후 10시쯤에 갔는데도 기다리는 줄이 있어 30분정도 기다렸어요.
고기를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돌에 올려서 익혀 먹는 방식인데요.
독특한 방식이라 신기하기도 하면서 맛도 있어서 재밌게 먹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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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