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해외 여행2018. 11. 14. 12:18

2일차에는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다자이후에 갔습니다.
하타카에서 대략 한시간정도 버스를 타면 도착하더라고요.
첫차를 타고 가길 잘한거 같은게 사진찍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북새통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입구에 있는 토리이는 붉은색이 아니더라고요.
다자이후는 신사주변에만 있어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일본에 와있구나를 느낄수 있는 동네였던거 같아요.

다리를 건널때 뒤를 보면 안된다라는 말이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다리 주변에는 오랜 세월동안 살은 듯한 나무들과 조각상등과 사당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메가에모찌가 유명하다고 해서 사먹어 봤어요.
고소하면서도 팥이 달달해서 괜찮더라고요.


조금 먼곳으로 가다보니 붉은색 토리이도 발견해 한컷 찍어봤습니다.
더 올라가보니 여우신사가 있었습니다.

생선을 싫어해서 고민했지만 일본에 갔으니 초밥을 먹으로 다자이후 신사 근처에 있는 스시에이로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종류별로 맛도 다르고 생선을 싫어한다는게 못믿길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만약 다시 오게 된다면 회덮밥도 맛있어 보여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후쿠오카에서 2박3일 동안 있는동안 여행 다니면서 다자이후가 볼게 많고 재밌게 돌아다닌곳 이었습니다.
후쿠오카에 다시 가게 될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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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