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후 5시쯤 집에 갈려고 하는데 도로에 커다란게 있어서 쓰레기인가 했는데요.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여서, 뭔 쓰레기인가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가까워 지다보니 새라는게 인식이 되서 안도망가는거 보니 커다란 비둘기인가? 싶었어요.
그러던 도중 저렇게 커다란 비둘기가 있나 싶고 비둘기처럼 생기지도 않아서 뭔새인가 생각해 봤는데요.
매인거 같았어요.
매라는게 판단이 되서 더이상 다가가지 않고 약간 돌아서 가게 되엇네요.
몰랐는데, 사진을 잘 보시면 매발톱 밑에 비둘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