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르류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는겸 해서 3개월정도 찍어놓았던 사진들을 확인하고 있었는데요.
찍을 당시에는 그냥 청둥오리인가? 하고 찍었는데, 확인해보니 청둥오리 같지 않은 오리를 발견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필자 기준으로 처음 보는 오리종이였으며, 강에 떠있는 새가 무슨종 인지 관심이 없었어서 그랬는지, 필자인 저한테 있어서 오리라 하면 하얀 집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이렇게 세종만 알고있어가지고 더 신비한 느낌이 들었네요.
처음에는 청둥오리 아닌가? 싶었는데요 청둥오리라 하면 머리 색이 청색을 띄는데에 반해 이 오리는 머리색이 주황색 인지 갈색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종인지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쇠오리인거 같았습니다.
뭘 하고 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아마도 먹이 사냥을 하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애네도 청둥오리나 흰뺨검둥오리등의 오리 애들과 똑같이 암수 짝을 지어서 한쌍으로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모든 오리과들이 그러는지 궁금해졌네요.
어떤 종인지에 대한 의문이 풀려서 또 다시 사진을 확인하고 있는 도중,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각에 찍힌 그것도 쇠오리로 보이는 애들과 같이 찍힌 한 새의 이름을 아무리 검색해도 모르겠네요.
또 다른 의문이 생겼어요.
왼쪽기준으로 3번째에 있는 하얀색의 새는 도대체 어떤 종인것일까요? 또 다른 의문이 생겨버렸네요.
혹여 갈색머리의 새가 쇠오리가 아니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또한 마지막 사진의 하얀새가 어떤 이름을 가졌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